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현종/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5월 === 5월 6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볼넷 1사구 6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제구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위기의 관리가 빛났다. 특히 4회, 5회 두번의 만루 위기를 무사히 마쳤고 5회까지 공 98개를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8회 1사 1, 3루 상황에 [[최영필]]의 뒤를 이어 등판한 [[윤석민(투수)|윤석민]]에게 상대 타선이 3타점을 만들어냈고 역전을 허용해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5월 12일, [[kt wiz|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4볼넷 1사구 7K 2실점(1자책)으로 QS를 기록했다. 안타깝게도 타선의 빈타로 승리 투수와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양현종도 잘 했다고는 할 수 없던 것이, 이 날 볼넷을 5개나 내줬다는 것. 2실점도 번트 타구 처리 미스와 [[용덕한]]의 땅볼로 실점한 것이기는 했지만 이 날은 대체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구속도 낮게 나오면서 상대 타자들이 파울로 쉽게 걷어내면서 양현종을 괴롭혔다. 하지만 이 날 상대 타선 역시 침체였기 때문에 이 정도라도 틀어막은 것이 기적일 정도. 이 경기 이후로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와 볼넷 1위라는 상반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5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7K 2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되었다. 본인도 경기 내용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강판후 글러브를 내팽개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파일:WDwgYwR.gif]]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구속이 올라오지 않고 있고, K/BB로 볼 때도 작년보다 볼넷 비율이 크게 올라가 있는 모습으로, 요약하자면 구속 제구력 모두 작년에 비해 흔들리고 있다. 사실 리그 꼴찌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평균자책점이 낮은 것은 본인이 내보낸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는 위기관리 능력으로는 손에 꼽히는 투수라는 점과 운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 이를 증명하는 것이 위기관리 능력, 혹은 운을 나타내는 잔루율(LOB)인데, 이것이 무려 87.4%으로 '''리그 1위'''다. 참고로 공동 2위는 82.8%의 [[롯데 자이언츠]]의 [[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과 [[삼성 라이온즈]]의 [[알프레도 피가로|피가로]]. 피안타율이 0.240로 리그 7위. '''득점권시''' K/BB 비율이 3.80으로 리그 4위, 피안타율이 0.107으로 리그 2위, WHIP이 0.52로 리그 1위, FIP이 2.51로 리그 2위다. 즉, 볼넷으로 주자를 득점권에 보내더라도, 삼진이든 어떻게든 꾸역꾸역 막아낸다는 것. 5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7피안타 1볼넷 1사구 9K 무실점으로 134구를 던지며 DS를 기록, 시즌 4승을 달성했다. 안타는 많이 허용했지만, 엄청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로 '''양현종의 득점권시 피안타율은 9푼으로 리그 1위가 되었다.''' 현재까지 2015시즌 중에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왜 양현종이 팀의 에이스인지를 보여준 경기. 양현종 선수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이제서야 내 공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마지막 최형우를 단 3개의 공으로 삼진을 잡는 모습은 소름이 돋을 정도. 특히 직구가 최고 149km까지 나오고 8회에도 직구 145km까지 나온 건 매우 고무적이다. 마침 이 날이 [[호세 리마]]의 기일이라 더욱 뜻깊은 승리가 되었다. 인터뷰에서 밝히길 그의 기일이라 최대한 세리머니를 자제하려고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나왔다고 한다. 5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으로 무난하게 승리 투수가 되었고, 평균자책점을 1.67까지 끌어내렸다. 3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김종호(야구선수)|김종호]]를 삼진으로 잡고, 6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나성범]]과 [[테임즈]]를 뜬공 처리하여 위기를 넘겼다. QS+를 기록했고 시즌 5승을 수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